제주 치명자의 모후 레지아(담당사제 김태정 베드로)는 4월 5일 가톨릭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798차 월례회의에서 전임 단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치러진 선거에서 이애선 모니카 현 레지아 부단장을 평의원 만장일치로 신임 단장으로 선출했다.
이애선 모니카 신임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베로니카가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드렸던 마음으로 사령관이신 성모님의 이끄심과 담당사제의 지도를 따르면서 제주 지역 복음화와 레지오의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