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구세주의 모친 레지아(단장 박재성 마티아, 담당사제 박규성 미카엘)는 3월 1일 내덕동 주교좌성당에서 교구 사제 43명을 비롯하여 교구 레지오 단원 6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교구 레지오 마리애 도입 70주년 기념 감사미사를 봉헌하였다.
성모님 꽃가마와 기수단 입장, 대회사, 축사, 연혁 보고 후 시작기도, 까떼나를 바쳤다. 교구장 김종강 시몬 주교님께서 성모님께 화관을 바치며 감사미사를 시작하였다. 청주 레지아는 2024년 4월 1일부터 청주교구 레지오 마리애 도입 70주년 기념사업으로 “다시, 신앙 선조들의 열정으로”을 주제로 1. 기억하기, 2. 감사하기, 3. 거듭나기, 4. 이어가기를 펼쳐, 그동안 해온 성경 필사, 교본 필사, 성경 통독, 이웃사랑 나눔 성금 통장을 주교님께 전달하였다.
그 외 작은 전시회, 영적 봉헌 운동, 창조질서 회복운동, 성모님 본당 순례기도(24년 6월 8일~25년 2월 28일, 76개 본당 순례), ‘주교님! 어디 가세요?’(2개 Pr. 깜짝 방문) 등 활동한 영상을 시청한 후, 시상식(축복장-정종락 프란치스코(70년 근속), 민병해 안나(26년 1개월 개근), 개근상-장명선 우슬라(11년 9개월) 외 13명, 근속상-이상순 아가다(57년 근속) 외 9명, 선교상-박복임 벨라뎃다 외 9명)을 하였다. 단원들은 레지오 도입 70주년을 맞아 성모님을 본받아 교회의 사업에 기도와 적극적인 협력으로 봉사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내덕동 주교좌성당 교육관에서 작은 전시회를 하였다.